>Chanjoong: 와와와 눈이 엄청 왔어요 다들 별 사고없이 눈만 즐기셨는지 궁금하네요. 사무실앞 덱크에 마치 모포처럼 쌓인눈...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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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joong: 우리의 오래된 협업 파트너인 대혜건축의 유부사장님께서 사무실에 너무 녹색이 없다며 예쁘고 아담한 화분을 하나 선물해 주셨다. 우슷개소리로 돈나무라고 불리우는 수종인데, 스치고 지나가기만해도 돈이 쏟아져 들어온다고 한다. 피로에 쩔어서 녹두마냥 누렇게 뜬 남정네들만 돌아댕기는 사무실이 애처로우셨나보다... 덱크쪽으로 나가는 문옆에 예쁜 화분을 놓아두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바람쐬러 커피들고 왔다갔다 하는 길목에 놓으면...글쎄...웬지 스치면서 돈이 우수수 떨어지지않을까 하는 어린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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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From DIARY








chanjoong: 일요일 낮에 리움에서 전시하는 서도호전을 다녀왔어요. 감상은...음....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한편으로는 자신이 살았던 집에대한 향수를 너무나도 섬세한 터치로 인해 가슴 한구석이 짠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가 가공할 정도의...믿어지지 않는 디테일한...거의 집착에 가까운 완벽함으로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미국 유학 초기시절의 문화적 이질감과 외로움을 자신이 살던 한옥이 날라와서 미국 집에 박혀있는 것으로 표현했다는 1/5 스케일의 별똥별 프로젝트는 정말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었습니다. 단면 모형으로 만들었는데...세상에 냉장고 단면도 모자라서 그안의 아무렇게나 처박혀있는 음식물 음료수 기타등등의 물건의 단면까지...연출이 아닌 실사로 느껴질 정도의 가공할 집중력과 표현력은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그의 작업에서 대충대충은 정말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긍정도 부정도 필요없는 그의 표현과 노력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아유 한마디로 넘넘 부담스러워요. 뭘 한다는 것이..... 끄으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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