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From DIARY


chanjoong: 6개월의 긴 전시기간을 마치고 cubrick이 마침내 과천 현대미술관을 떠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의 예술인마을에 새로이 둥지를 틀고 정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으로 변형되어 봉사할 예정입니다. 4m x 4m x 4m 의 입방체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듈별로 분해해서 옮긴후 재조립하는 방식과 통째로 옮기는 방식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비용과 시간의 문제로 후자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운행에 관한 다양한 안전상과 법적인 검토를 통한 루트는 무려 과천서 인제까지 9시간의 운행시간을 요했습니다. 마치 달팽이가 집을 지어메고 꾸역꾸역 가는 겪인거죠. 출발은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처럼 장대했으나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웃지못할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스토리로 만들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지켜봐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조아려 감사드립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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